20세기 신약학의 거장, 쉬바이처와 불트만, 그들의 약점을 알고, 극복하는 자라야 기독교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. 하는 그의 판단, 대환영입니다.
즉 예수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는 기독교의 미래는 없다는 거지요.
20세기 후반에 종교가, 특히 현재 이슬람이 “극성으로 귀환”한 지구촌 풍경, 그것은 도처에서 불고 있는 “지구촌화” GLOBALIZATION에 대한 “지역 & 노인들”의 반동일 뿐, 진정한 <종교의 귀향>으로는 보지 않고 있는데, 역시 주목할 점입니다.
저 밖/위의 신은 없다. 내세도 없다. 우리는 죽는다. 마침표. 이 인생무상을 성숙한 인간의 출발점으로 설정하고,
“태양처럼” 자신을 산화시키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진정한 구원의 길이라고 보고 있지요.
한국에서, 돈 큐핏을 깊이 연구하고, 그의 한계를 능가하여,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기독교 대안을 마련할 목회자-학자를 간절히 간절히 기다려 봅니다.